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D 애슬론 64 시리즈 (문단 편집) === AMD 애슬론 64 X2 === 2005년 5월 말에 출시된 제품군으로 [[멀티코어 프로세서|듀얼 코어]]로 설계되었으며, 인텔의 [[인텔 펜티엄D 시리즈|펜티엄D]] 시리즈와 함께 듀얼 코어 시대를 열었다. 초기엔 소비 전력이 컸지만, 성능 향상폭이 대단했기 때문에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인텔 [[인텔 펜티엄D 시리즈|펜티엄D]]에 비해 성능과 소비 전력 모두 압도적으로 좋았다. 인텔 펜티엄D는 코어간 L2 캐시 메모리 접근을 아주 느린 FSB를 통해 할 수 밖에 없었던 반면, 애슬론 64 X2는 언코어에 있는 시스템 요청 큐(System Request Queue)를 통해 코어간 L2 캐시 메모리의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었고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같은 듀얼 코어 CPU라도 코어와 시스템 버스면에서 효율이 더 좋아 펜티엄D에 비해 우월할 수 있었다. 절륜한 성능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가 치솟았다. 프레슬러 펜티엄D를 압도하게 되자 AMD는 윈저 발매 초기, 가격을 꽤나 비싸게 책정했고 일부 컴퓨터 애호가들은 AMD가 인텔한테 못된 것을 배웠다며 원망하기도 했다. 이 시절 AMD는 거의 완벽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었는데, 고급형에는 애슬론 64 X2 시리즈, 중급형에는 애슬론 64 시리즈, 그리고 보급형에는 셈프론이 있었는데, 이 셈프론의 라인업중 최하위 모델이 뭐냐하면 '''1년전만해도 노스우드 [[인텔 펜티엄4 시리즈|펜티엄4]] 제품과 경쟁하던 바톤과 서러브레드 [[AMD 셈프론 시리즈|셈프론]]이다.''' 애초에 서러브레드와 바톤 셈프론은 노스우드 펜티엄4와 경쟁했을 정도였다 보니 셀러론과 체급이 다른 수준이었고, 고급형에는 애슬론 64 X2는 펜티엄D에 비해 성능과 소비 전력면에서 압도적이었다. 당시 AMD의 전성기였으며 인텔은 전 제품군에서 부진했다. 다만 바톤 셈프론은 AMD에서도 빠르게 단종시키긴 했는데 이유가 걸작인게 제품간 팀킬이 워낙 심했었기 때문. 그래도 바톤 셈프론을 워낙 많이 찍어냈다 보니 시장에서는 단종 이후에도 한참 동안 엄청 굴러다녔었고. 이게 시더밀 펜티엄4가 과거 셀러론과 별 차이 없는 가격에 출시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2006년 7월 27일,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코어2 듀오]]를 인텔이 출시한 이후 최상위 애슬론 64 X2 모델이 코어2 듀오 중급 모델에 성능과 소비 전력면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2006년 12월 5일에 65nm 공정으로 미세화된 브리즈번 애슬론 64 X2가 나올 때까지 4개월 동안 클럭빨로 버텼다. 그러나 아무리 공정을 개선한 브리즈번 애슬론 64 X2가 나와도 코어2 듀오 및 펜티엄 듀얼 코어 시리즈와 경쟁하긴 역부족이었고 결국 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하면서 제품을 팔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문에 보급형 브랜드로 전락하고 말았다.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코어2 듀오 출시 이전에 애슬론 64 X2를 구매한 이들을 제대로 뒷목잡게 할 정도로 가격이 순식간에 큰 폭으로 인하되었으나[* 애슬론 64 X2 시리즈의 최상급 라인업인 윈저 FX-62의 경우 2006년 5월에 $1031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대에 출시 되었으나, 코어2 시리즈 출시 이후 가격을 큰폭으로 인하해 1년 2개월 후인 2007년 7월에는 급기야 $170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덕택에 보급 시장에서 [[가격 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아서 나중에 접한 구매자층 덕분에 꽤 잘 나간 편. 게다가 인텔 저가형 CPU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가상화 기능도 쓸 수 있었고 당시 판매되던 AMD용 보드인 690G 칩셋 보드의 경우는 인텔 G31 칩셋 보드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에 G33, G35 칩셋 보드에 준하는 사양과 기능을 보여주었으며 내장 그래픽 성능은 더욱 좋아서 이 690G 보드와 조합하는 사용자가 꽤나 많았다. 후속 기종으로 애슬론 X2가 있다. AMD 애슬론 64 시리즈의 AMD 애슬론 X2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